10인 10색 1:1 프리미엄 서비스가 떴다
Write by limousine | Date 2009-02-23 19:47:19 | View 8749 | Download 194

하이클래스 고품격 송영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됐다.
프리미엄 VIP 서비스 전문기업인 프리미엄 패스 인터내셔널(대표 김응수)의 고객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미엄 패스는 해외 VVIP인사들과 비즈니스맨들에게 VVIP의전 및 리무진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차별화된 국빈급 의전 서비스가 강점.
국내 최초로 46개국 500여개 도시를 잇는 해외 네트워크와 전문 인력을 앞세운 고급 의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업의 성가를 높이고 있다.
2007년 1월에 창업해 햇수로 3년에 불과한 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은 이미 굵직굵직한 국제행사의 의전서비스를 성공리에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07년 3월에는 제주 ASTA총회를, 5월 서울 디지털 포럼, 6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재무차관회의, 7월 한-IAEA 기술협력 국제컨퍼런스, 10월 아태 민간투자 장관회의에 이어 세계지방 자치단체연합 제주 세계총회 등을 진행했다. 이어2008년에는 2월 글로벌 서울 메트로 폴리탄 포럼, 3월 한국관광총회, 5월SBS서울 디지털 포럼, YTN 월드 사이언스 포럼, UIC 서울 총회(한국철도공사), Egmont 그룹 연차총회(기획재정부), 6월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재무장관회의(제주), 10월 삼척 세계소방방재 장비 엑스포(삼척시) 등 이루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다. 이때문에 받은 표창장과 감사패도 사무실에 빼곡하다.
이 회사와 맺고 있는 주요 회사들도 카드 금웅기관은 물론 다수의 공공기관, 국내 톱 클래스 여행사, 일반기업 등 다양하다. 프리미엄 서비스에는 국제회의 및 컨벤션은 물론 국내외 골프비즈니스, 효도, 유학, 허니문, 인센티브 등모든여행 장르가 망라돼 있다.
현재 이 서비스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크게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다. 금융권을 필두로 대형 카드사들이 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발한 서비스를 펴고 있고 미국 뉴욕의 경우는 프리미엄 서비스 전문기업만 10여개에 달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김응수 대표(사진)는“한국은 풍부한 인력과 고급 서비스 마인드가 구축된, 서비스 산업의 성장가능성이 매우 큰 나라”라면서“각각의 프라를 바탕으로 고급인력의 양성이 선행된다면 다양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의 서비스중 하나로 의료관광을 꼽았다. 이는“긴급 의료지원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국제공항 영접, 의료 서비스, 광, 통역, 차량운행(환자 수송 등), 쇼핑까지 토털 서비스가 수반돼는 산업이기 때문”이라는 것. 현재 정부나 PCO업체들이 진행하는 의료관광서비스는 병원과 호텔시설을 제외하곤 빈약한 현실이어서 올 상반기 중 법률이 전면 통과돼 의료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게 되면 이후의 서비스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얘기다.
“국제회의나 컨벤션과 관련한 해외 방문객의 접근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도 확대돼야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한국을 방문한 해외 귀빈들의 목적지가 지방 대도시로 연결될 경우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가 없다면 도착에 따른 번거로움과 불편한은 국가 이미지마저도 실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해결책은 역시 차별화되고 품격높은 프리미엄 서비스업체의 의전 서비스가 대안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최근 진행한 명품 브랜드‘프라다’의 의전 서비스와 관련해“이탈리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 이는 단순 통역만이 아닌 비즈니스매너를 갖춘, 의전, 가이드 역할까지 해낼 수 있는 전문가의 의뢰요청이 들어와 이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며“사실 이 같은 인물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로 훈련된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게 국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고급 인재의 양성이 수반될때 보다 발전된 고부가가치의 서비스 산업이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점을 강조하면서 한국의 젊은 청년들에게“프리미엄 서비스분야에 적극도전해 보라”고 말했다.
서진수 기자 gosu420@travelnleisure.co.kr